[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일본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가 "강제동원(징용피해자와 관련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인다"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화학제품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자가당착" "표리부동"이라고 비판하면서 "일본은 2014년 중국과 분쟁 당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WTO를 찾아 중국의 규제 위반을 호소하고 승소 판결을 받은 기억을 잊지 말길 바란다"며 "과거를 거울삼아 한일관계의 미래에 악수를 두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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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02 14:14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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