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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피너클어워드 수상 ‘쾌거’

피너클어워드 수상 계기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는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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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2 14:5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 피너클어워드 수상 장면(사진=부여군 제공)
부여서동연꽃축제 피너클어워드 수상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정영순 기자 = 지난 18일 개최된 제13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은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로 시상하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세계대회에 추천되어 세계축제와 경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상분야 중 축제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멀티미디어부문 수상은 부여서동연꽃축제 콘텐츠의 기획력 및 디자인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서동연꽃축제는 주말 평균 6만여 명(1일 기준)이 방문해 축제 종료일까지 50여 만명 가량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에도 축제장소인 서동공원에는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설ICT 연꽃주제관 ▲연꽃과 빛의 향연(경관조명) ▲연지 카누체험 등 다양한 킬러 콘텐츠들이 진행되고 이달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서동연꽃축제의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본다” 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객들이 즐거워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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