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 소백산중, 지역축제에 재능기부… 용 모양 전시물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8 13:2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 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국제 청소년 무술 문화 한마음 축제장에서 수박을 이용한 조각 작품을 만드록 있다. (사진=소백산중학교 제공)
단양 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국제 청소년 무술 문화 한마음 축제장에서 수박을 이용한 조각 작품을 만드록 있다. (사진=소백산중학교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가 관내 축제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전시에 나서 미옥이 쏠리고 있다.

소백산 중은 지난 27일 단양 지역에서 개최한 '제4회 한·중·필 국제 청소년 무술·문화 한마음 축제'에서 카빙 공예 데코레이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특이한 글자와 용 모양의 전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최지혜 학생(3학년)은 "학기 중에 배운 카빙 능력이 지역축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며 "더운 날씨지만 친구들과 함께 이런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백산중은 유네스코학교(ASPnet) 충북지역 중심학교로 학기 중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카빙, 바리스타, 드론, 제과제빵, 컴퓨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단양군 친환경 농산물 축제와 어상천수박축제 등에 참가해 수박, 당근 등을 이용한 조각 작품과 카빙 체험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