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환경 측정·분석 능력 인증기관에 도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국가공인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 시험 평가 1차 분석 평가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 제도는 분석과 현장 평가를 통해 기관의 해수 수질 분야 해양환경 측정·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현재 김 생육에 필요한 용존 무기질 소량을 판단하는 수질 분석 능력 시험 평가에 합격해 현장 실사 평가를 앞두고 있다.
해수부는 분석 평가에 합격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 내 분석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는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심의를 거쳐 합격 시 기관 인증서를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