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 서울점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07 16:26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소진공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복합기능형 체험점포인 '드림스퀘어 서울' 개소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단은 그간 소상공인 과당경쟁 완화와 신사업 분야 진출 촉진을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지원해왔다. 예비 창업자들의 점포경영체험을 위해 운영해오던 전국 15개 체험점포는 '드림스퀘어 서울점'을 개소를 통해 총 16개 체험점포로 확대됐다.

'드림스퀘어'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설로, 단순 경영체험만 할 수 있던 기존 상가형 체험점포에서 벗어나 강의실, PC교육장, 비점포형 창업 체험 공간, 셀프 스튜디오, 멘토링 상담 공간을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점포는 기존 창업교육부터 ▲전자상거래 창업 체험 ▲홈쇼핑 및 1인 방송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셀프 스튜디오를 활용한 1인 방송 콘텐츠 ▲창업아이템 홍보자료 제작 등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와도 협업한다. 두 기관은 창업 교육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에서 제작하는 '소상공인 창업명인 100인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을 네이버TV를 통해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준비된 창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단은 복합기능체험점포 확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 육성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