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고용노동지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18 18: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사진=천안고용노동지청 제공)
(사진=천안고용노동지청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지난 14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2019년 제2차 자동차부품산업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GM사태,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관계자, 예산군 소재 자동차부품산업 기업 대표 등이 14명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기불황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본 수출 규제가 자동차부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권호안 지청장은 "기업이 외국인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식비, 숙박비 등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법에 법제화했고 노동시간 단축 관련해서는 재량근로제 가이드라인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등을 마련해 기업이 노동시간 단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이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기업협의회와 연계한 설명회 개최 등 고용노동정책 홍보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