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송대는 해외 유명 대학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메딜 스쿨과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은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워보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40명과 올해 10명까지 총 50의 재학생이 노스웨스턴대학 메딜 스쿨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다.
PSB 아카데미와는 글로벌 챌린지 싱가포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5명의 재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 교수진으로부터 아시아 및 싱가포르 관련 경제·경영 수업을 듣고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타이거 브루어리 등 정부기관 및 글로벌 업체에서 워크샵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우송대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는 PSB 아카데미와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해 1년간 현지에서 학업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병익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 싱가포르 PSB 아카데미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비즈니스 역량을 함양시키고 있다"며 "솔브릿지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