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9억16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난해보다 16건 15억7500만원 늘어난 규모다.
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공모)은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도내 시·군에선 상생문화재 19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3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건, 문화재 야행 4건, 고택·종갓집 활용 8건 등이 뽑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해 전통 문화재 활용 사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