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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돼지열병, 충남 뜷리면 양돈산업 걷잡을 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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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01 17:4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1일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완주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div>
국회 본회의에서 1일 열린 20대 국회 마지막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완주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 을) 의원은 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문제와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지방국공립대에 대한 무상교육 방안 등을 놓고 정부측 의견을 들었다.

박 의원은 이날 이낙연 총리를 상대로, "충남지역 방역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산업에 걷잡을 수없는 사태가 초래된다"며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돼지열병 전국 이동분포도를 확보하는 한편 청정지역에 대해 정부가 사활을 걸고 지켜낼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외고와 자사고 등 특목고들이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입시위주의 운영으로 변형됐을 뿐 아니라 특목고의 50.4%가 고소득층 자녀들로 채워져 명문고-명문대-고위직으로 연결되는 '금수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지방 국공립대에 대한 무상교육 방안이 없나"고 물었다.

박 의원은 대정부 질문 마무리로 이낙연 총리를 향해 "동양대 표창장 의혹 사건이 흡사 잘 자여진 정치적 기획 작품이란 의혹이 이는게 사실"이라고 지적한 뒤 "잘 살펴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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