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은 1일 오후 5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대전 동구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호텔관광과 여행항공서비스반이 우수상(뉴트로 사일런스-소제동 솔랑시울길을 대상으로: 지봉관, 김지율), 심사위원상(대청호반 국화축제 활성화 방안: 이성우, 문태선, 유지현), 장려상(기찻길 옆 영화테마파크: 정준용, 차민우, 김우빈)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학생 공모전으로, 대전 동구 8경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신규 관광지 개발 방안 등의 공모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발굴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전체 3위로 우수상을 차지한 뉴트로 사일런스(Newtro Silence)는 도심의 골목길을 재생하는 차원에서 물리적 재생을 배제하고 소프트웨어적 재생을 위한 여행상품개발을 도입하자는 취지에서 문화, 예술 등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재생 방법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으로,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 교육과 산업체가 일체화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맞춤형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