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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대전점 11월 디어 밤비展 개최

밤비 오리지널 아트윅 작품 5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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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17 16:1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갤러리 대전점에서 오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 관련 작품으로 '디어 밤비, 사랑이 필요한 밤이야 展'을 선보인다.

밤비는 월트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다섯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1923년 발표된 F. 잘텐의 동물 소설인 'Bambi, A Life in the Wood'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제작진은 동물에 관해 연구하고, 한 쌍의 새끼 사슴을 스튜디오로 데려와 직접 그 모습을 관찰하며 작업하는 등 리얼한 표현을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통해 사실적 묘사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 밤비에서 선별된 애니메이션 컷들과 드로잉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밤비 스토리, 밤비 제작과정 그리고 밤비 히스토리를 구성해 아기사슴 밤비가 숲속의 왕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큐빅을 이용한 종이나무 숲 꾸미기, 사슴 모빌 만들기,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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