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판매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 단풍나무길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총 매출액은 2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충남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65개사가 참여해 충남의 지역의 특산물, 우수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홍보했다. 특히 공주시 식약동원, 홍성군 해저식품 등의 업체는 참가제품 모두를 완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물, 특화상품 등 다양한 도내 우수 상품들을 판매하고 식사와 간식, 안주 등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 마술, 버블, 버스킹, 트로트,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충남도내 우수 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