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에 "건강관리 유의"

손씻기·마스크 등 개인위생 철저, 고열 시 즉시 의료기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04 16:54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며 집단생활 장소인 학교 내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는 등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쇠약감, 식욕부진 등이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며, 콧물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등을 만지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기침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옷소매, 휴지 등으로 가리고 하는 것이 좋으며, 콧물, 발열 등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