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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기업, CES 2020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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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1 15:22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KAIST 창업기업들이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지난 11월 7일 발표한 CES 혁신상 수상제품 발표에서 4개의 KAIST의 창업기업이 각각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CES에 앞서 출품 제품 중 혁신적 제품을 선별해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교원창업기업, 동문 입주기업, 출자기업 등 다양한 성격을 가진 이들 KAIST 창업기업 4곳의 혁신상 수상제품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마련된‘KAIST 전시관’에서 세계 160개국 4500여 개 참가 기업과 17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소개된다.

수상기업은 ▲가상 및 증강현실, 웨어러블 기술 부문 수상업체 테그웨이 ▲홈 가전 부문 수상업체 더웨이브톡 ▲ '지속가능, 에코디자인&스마트에너지 부문' 수상업체 쉘파스페이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 수상업체 리베스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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