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매 담당자, 블로그 기자단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투어는 도내 농가형 가공품의 우수성·경쟁력 등을 홍보한 뒤 기업·단체로부터 구매를 유도키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예산 운두란(전통장류) ▲예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사과즙·들기름) ▲공주 미호(치즈·요거트) ▲공주 빵꽃핀 마을(아로니아 빵) ▲논산 봄초여(어간장) ▲논산 꽃벵이세상(꽃벵이 과자) 등 가공 경영체 6곳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살펴봤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농식품 가공 경영체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홍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식품 가공 경영체 역량을 강화해 소득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