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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상업용지 공급 개시

삼성천변 상업용지 13필지 1만6000㎡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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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5 13:56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토지이용계획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토지이용계획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상업용지(산업지원용지) 13필지, 1만6000㎡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1필지당 면적이 932∼1459㎡이며, 공급예정가격은 ㎡당 157∼194만원이다.

대금납부기한은 2∼3년이며,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400%, 토지사용시기는 삼성천변 특화구역 공사로 인해 내년 12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과학벨트는 기초과학연구원, KAIST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나오는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로 연계·확산하는 과학기반산업의 핵심 거점지구이다.

또한 대전시와 세종시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입지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2021년까지 거점지구 내에 주거, 교육, 의료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LH는 상업지역내 어디에서나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삼성천변 특화 및 용지규묘 조정을 추진중이다.

또한 대전도심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존 대전시∼대덕테크노밸리 BRT 연결도로외에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금남∼북대전IC간 도로를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조성공사는 내년 8월말 공사 준공될 예정이며 공급분 외 잔여 상업용지는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입찰기간은 오는 17일~18일까지이며 낙찰자 발표일은 19일 계약체결기간은 30일∼31일 까지이다.

입찰은 LH청약센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공급관련 상세사항은 LH대전충남본부 토지판매부(042-470-0165, 0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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