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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 학교지원업무 강화한다.

학교지원위원회 열어 2020학년도 지원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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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3 11:5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용)은 지난해 부터 교원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학교지원위원회를 열어 올 해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 전체 70%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 날 회의에서는 특히 호응이 높았던 초등 단기수업지원,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 교직원 심폐소생술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소규모 학교 연합 수학여행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 강화, 퇴직교원 교부기부단 운영을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정산서 간소화 등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학교지원위원회는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장 직속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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