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충남중기청, 공주 식당 3곳 백년가게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19 15:5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9일 백년가게 현판을 올린 공주산성시장 내 시골집 앞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9일 백년가게 현판을 올린 공주산성시장 내 시골집 앞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은 19일 공주시 산울림식당·단골통닭·시골집 등 식당 3곳을 찾아 백년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된 음식점과 도·소매점을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려는 취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충남 백년가게는 총 30곳이며, 전국에는 334곳이 있다. 선정 가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혁신 역량 강화 교육, 보증·자금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날 간판을 단 산울림식당은 공주시 계룡면의 한 자리에서 34년간 손님을 맞았다. '음식에는 대충이 없다'는 대표자의 신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37년 된 공주산성시장 내 단골통닭은 25년 전 대형 프랜차이즈에 맞서 '식어야 더 맛있는 닭강정'을 개발했다. 신선함과 고품질을 중시하는 경영방침 유명하다.

피순대국밥을 파는 시골집은 한 곳에서 40년간 이어온 공주산성시장의 대표 점포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중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으로 공주산성시장 일원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손 세정제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