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국토청, 공사 현장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비산먼지 발생 억제 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20 14:24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일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1)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른 터널 공사 현장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운영, 세륜·세차시설 운영, 골재 야적장 방진망 설치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또 미세먼지 예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비롯해 현장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무자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위생관리와 함께 동절기 공사 추락사고·안전사고 방지 안전교육도 했다.

대전국토청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에 따라 국도·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관심단계에는 도로 청소계획 수립·시행하고 공공사업장의 공사 기간을 조정한다.

주의단계에는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터파기 등 일부 공정을 금지하고 공공사업장 가동 시간을 추가 단축한다.

경계단계에서는 공공사업장 공사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국도를 관리하는 국토관리사무소(논산·충주·예산·보은)에서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도로 물청소와 도로 전광표지판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