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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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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3 17:0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1일 충북혁신도시(진천, 음성) 중심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6개 시험인증기관의 기관장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정경화 진천부군수, 신형근 음성부군수가 함께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기획중인 ‘글로벌 시험인증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감
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든 2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한 물류의 중심에 있다”면서 “특히 충북혁신도시는 국가기술표준원 등 11개의 공공기관과 자동차연비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등 10개의 연구기관이 모여있어 글로벌 시험인증클러스터 구축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험인증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할 가치를 가진 산업이라고 입을 모으고 인증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시험인증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중국의 코로나감염증 확산에서 나타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대체를 위해서는 반드시 선점해야 할 분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충북경제 4%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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