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길환영·엄금자·윤주경,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신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11 14:5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좌측부터 길환영 전 KBS 사장, 엄금자 前 충남도의회의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관장
좌측부터 길환영 전 KBS 사장, 엄금자 前 충남도의회의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관장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길환영 전 KBS 사장, 엄금자 前 충남도의회의원이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10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는 총 530명(비공개 지원자 94명 포함)이다.

길환영 전 KBS 사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인사 통제 의혹으로 2014년 6월 KBS이사회로부터 해임당한 인물이다.

지난 2018년 3월에 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 입당한 길 전 사장은 20대 총선에서 천안'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8일 만에 돌연 사퇴의사 문자 메시지를 측근에게 보낸 뒤 잠적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길 전 사장은 "새로운 천안, 풍요로운 천안, 미래를 준비하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중앙당으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떨어졌다.

그리고 2018년 12월 31일 천안갑 당협위원장 사퇴서를 충남도당에 제출했다. 15일 중앙당이 당협위원장 전 단계인 조직위원장에 임명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이후 길 전 사장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엄금자 前 충남도의회의원 외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관장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