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활력도시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제조업 르네상스·맞춤형 기관유치·산업단지 조성 등 3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가장 먼저 “천안을 대한민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할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면서 ▲우리나라 4차산업을 이끌 성환종축장 4차산업 제조혁신파크 조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 도약을 위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제조업 지원을 위한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금속분말 소재·부품 개발사업 등 4가지를 약속했다.
이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기관을 맞춤형으로 유치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내 2차 ''공공기관'' 이전유치 ▲충남 중소벤처기업청 등 공공기관 합동화를 위한 ''천안지방합동청사'' 건립 ▲축구특별시 천안을 위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3개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풍세6산단~KTX R&D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성환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 ▲직산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부성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혁신 사업 등 4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근간인 제조업을 신기술과 접목하여 제조업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그 중심에 천안을 당당히 세우겠다”며 또한 “각종 기관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유입과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 청년창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경제공약은 제5차 공약발표회에서 별도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4차 공약발표회는 3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박완주 국회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