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아마존·구글 등 전·현직자 참여 '글로벌기업 온라인 해외설명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 교육 방식 변화…해외취업 희망구직자, 온라인 설명회로 해소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23 11:0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 글로벌기업 온라인 해외설명회 모집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글로벌기업 온라인 해외설명회 모집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해외취업설명회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학교, 평생교육시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으로 각종 강의나 취업정보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워진 데 따른 해결책이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에 이용하는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취업강의를 진행하는 '글로벌기업 온라인 해외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아마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 소개, 해외취업 트랜드, 직무분석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화상채팅을 통해 현직자와 구직자 사이에 자유로운 질의답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신청 가능하며 온라인(https://hoy.kr/2ksLX)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직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분간 온라인을 활용한 취업교육 콘텐츠를 추가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34).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