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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병석 “IMF·2008년 금융위기 극복 관여자 정책자문단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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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0 14:02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30일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박병석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30일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박병석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30일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박병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팬데믹 그리고 세계적 경기침체는 어느 나라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우리 한국은 ‘코로나의 조기종식’, ‘경기 활성화’, 그리고 ‘코로나 이후 의료체계를 비롯한 각계의 사회적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당면한 세 가지 과제로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우선 조기종식은 시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정부의 효율적 대응으로 세계의 모범국가가 되었다. 경기 활성화에 있어서는 세 가지의 키워드 있다. ‘규모’, ‘속도’, ‘면책범위 확대’라 생각한다. 규모에 있어서는 코로나 뉴딜이라고 할 만한 파격적 규모, 속도는 징기스칸의 기동전을 연상시킬만한 신속한 처리 그리고 대폭적인 면책 확대를 통한 신속한 처리를 보장해야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께서는 경제 워룸(War Room)을 사실상 만드시고 직접 지휘하고 계신다. 효과적인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하나는 신속한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금융계와 공직자들이 좀 더 노력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보장하기 위해서 감사원, 금감원, 총리의 특별담화 및 서면 약속이 필요하다. 하나는 IMF와 2008년 금융위기 극복에 관여했던 분들로 하여금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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