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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2500억 규모 철도역사 신축공사 발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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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5 16:1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철도시설공단이 2500억원 규모의 철도역사 신축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철도시설공단이 2500억원 규모의 철도역사 신축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 2500억원 규모의 철도역사 신축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철도시설공단은 포항~삼척, 보성~임성리 및 서해선(홍성~송산) 등 총 3개 노선, 24개 철도역사의 신축 사업을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발주는 ▲동해안축 포항~삼척 노선 13개 역사 1070억원 ▲남해안축 임성리~보성 노선 6개 역사 430억원 ▲서해안축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5개 역사 1000억원 규모로 각 노선별로 분할 발주해 많은 업체들에게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함으로써 저가입찰 방지 및 적정공사비 확보로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 및 특색을 반영한 명품 철도역사 신설을 통해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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