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회 직원과 체육동호인 등 50여 명은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체육회는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살펴본 후 지난 2월 말부터 중단한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게이트볼장, 증평테니스장, 증평풋살경기장 등 실외 경기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체육회 연광영 실무부회장은 “지속적인 위생수칙 홍보와 생활 속 방역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2일 45번째 환자인 충주에 사는 6세 여아(충주 12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신규 확진자는 26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