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천마을교육공동체 연수는 현재 지역주민 140명이 참가하고 있다.

입문 소양과정은 ‘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강사 김태정)’,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방향과 실천(강사 이치열)’,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사회와 미래교육 (강사 손지선)’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과정은 ‘마을교육 리더십 과정(강사 김진숙)’, ‘레크리에이션 기법, 축제 기획과 추진 (강사 백창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강사 김혜련)’ 등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원격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마을교육연수에 140여 지역분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수자들은 제천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로 인정되며 2020 제천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