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식 회장 외 48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하소 약수터와 의림지 인근 묘향 동산에서 숲해설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매주 2회 8명의 숲해설가들이 교대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숲에서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풀벌래와 산새 소리, 적당한 햇빛과 녹색의 경관이 풍부하다"며 "올해처럼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가장 적당한 장소가 숲이기 때문에 이번 봉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봉사에는 연인원 58명의 숲해설가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 기간 중 숲해설이 필요한 시민(10명 이상)은 전화(010-8946-6469, 010-5486-9220)로 예약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