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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충남도의원, 지역현안사업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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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5 16:02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발언중인 정광섭 의원(사진= 충남도의회 제공)
발언중인 정광섭 의원(사진=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국지도 96호선 선형개량공사 설계비 확보에 이어 가의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비까지 확보되며 최근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추진한 지역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산어촌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의 취사·난방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LPG 저장탱크를 각 마을에 설치해 지하배관을 이용, 도시가스처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의원(태안2)이 추진한 ‘가의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가의도리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도내 33개 유인도 중 최초로 올 연말까지 총 사업비 6억원(도비 3억원, 군비 2.4억원, 자부담 6천만원)을 투입, 2.9톤 규모 LPG저장탱크 1개, 배관망(2km), 세대별 가스보일러 및 안전계량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대비 약 30~50% 연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가스용기 교체작업 해소 등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 섬주민의 주민의 에너지복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가의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외지역의 불편 해소와 주민복지를 위한 출발점 이었다”면서, “본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남은 과제를 살피고,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태안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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