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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고 행복한 대전, 대한민국 만들겠다"

대전지역 7명 국회의원, 등원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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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30 20:1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왼쪽부터)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의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이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각각 SNS 등을 통해 등원 소감을 밝혔다.

먼저 6선으로 국회의장에 추대된 박병석 의원은 “임기 첫 날의 설렘보다는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경제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 더 열심히 뛰고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은 “5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유성구민과 각계 각층에서 격려와 성원을 보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유성과 대전이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선의 박범계 의원은 “정의를 세우는데 국민과 함께한 20대 국회였다면 21대 국회는 정의를 기반으로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혁신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대전시당위원장인 재선 조승래 의원은 “20대 국회 4년을 늘 응원해주고 4년간 더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177석의 책임여당 선임부대표로, 일하는 국회 추진단 간사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해 국민들의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초선인 황운하 의원과 박영순의원, 장철민 의원도 새내기로서의 등원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운하 의원은 “부처님 오신날 중구 몇몇 사찰을 돌며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악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 연꽃같은 사람이다. 연꽃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임기 첫 날을 시작한다”고 했다.

박영순 의원은 "대전과 대덕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대덕구민께 감사하다"며 "대덕구가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청와대 국정경험과 대전시정 경험을 쏟아붇겠다"고 약속했다.

장철민 의원은 “비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30대 지역구 의원으로서 책임감에 밤잠을 설쳤다. 대전의료원, 혁신도시, 대전선 철길공원 등 많은 약속을 지키려니 마음이 분주하다”며 “동구 주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7명의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은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국회 역할을 강조하며 저마다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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