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 발굴 ▲지역 소상공인 생산제품 우선구매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신동혁 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자상한 기관(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는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