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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림휴양마을, 부분 운영 재개한다

발열 등 이상 징후 있거나 14일 이내 해외여행 다녀왔을 경우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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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7 13:1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산림휴양마을 모습.<사진-정영순 기자></div>
공주시 산림휴양마을 모습.<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일부 객실과 야영시설 운영을 오는 12일부터 재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용 가능 숙박시설은 10인실 미만의 숲속의 집 10개 객실과 야영장 20면 중 10면, 20인 미만의 목재문화체험장 체험 등이다.

특히, 재개장을 맞아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족욕 체험 및 사계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시는 운영 재개 시설에 대해 개인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운영 재개 시설의 이용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이용객의 사회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마을을 부분개장 하기로 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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