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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 최초 민간형 마을버스 시승 간담회

트롤리 버스 탑승해 현장코스 점검…주민주도 마을버스 운영에 대한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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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4 12:00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지난 11일 황인호 구청장과 민간협의체 구성원들이 트롤리버스에 탑승해 대청호 마을버스 운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지난 11일 황인호 구청장과 민간협의체 구성원들이 트롤리버스에 탑승해 대청호 마을버스 운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청호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대청호 소외지역 마을버스 운행을 위해 시승 및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삼화모터스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버스 시승에는 황인호 구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청에서 트롤리 버스에 탑승해 대청호 일대를 돌아보고 현장코스를 점검했다.

시승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주민협의체의 주민주도 마을버스 운영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관련부서에서 검토한 추진 방식과 운영형태, 법적·행정적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운영과 관련해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황인호 구청장은 "민간 투자를 통한 대청호 주변지역 마을버스 운영은 대전 최초의 민간주도형 운송사업으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대청동에 부족한 시내버스 문제의 해결책으로 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주민협의체에서 마을기업 설립을 통해 버스가 운행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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