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하반기 사업 1177개 정비…“방역, 수업에 전념”
충남교육청 하반기 사업 1177개 정비…“방역, 수업에 전념”
  • 이성엽 기자 leesy8904@daillycc.net
  • 승인 2020.06.30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교육청이 등교 개학 이후 가중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피로도를 줄이고 학교가 방역과 수업,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을 대폭 축소하거나 중단키로 하고 30일 교육장회의를 통해 전달했다.

이는 도교육청의 ‘2020년 주요 사업 정비계획’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사업이 하반기에 집중돼 일선 학교의 부담이 가중될 경우를 대비하고, 사업 정비로 생긴 예산을 코로나19 방역과 원격수업 강화 등으로 돌리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사업 정비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 중에서 총 1177개를 취소·조정(▲취소 436개 ▲축소 389개 ▲변경 329개 ▲보류 23개)하였다.

이에 따라 도내 790여 개의 학교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사업을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업조정과 함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 1400억을 감액하는 9월 추경예산 편성도 추진한다.

감액으로 확보된 예산은 초과지출된 방역예산에 충당하고, 400억 규모의 예산은 비대면 원격수업 기반 마련 등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투자 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 정비는 업무경감을 통하여 학교가 오로지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주요기사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용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인쇄인 : 이영호
  • 주필 : 유영배
  • 편집국장 : 최인석
  • 「열린보도원칙」 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노경래 042-255-2580 nogol69@dailycc.net
  • 충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