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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으로‘경제 살리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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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07 17:0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충북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대상시장을 신청받고 7월에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후보시장을 선정한다.

대상사업은 노후시설 보수, 옥상방수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 정비 사업이다. 최종 선정은 지원예산이 확정되는 10월경 확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또한 현재 지원대상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후보시장 결과는 오는 9월말, 최종 지원대상은 12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위하여 도는 사업비 328억원을 투자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개성을 살리고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사업으로 도내 12개 시장을 지원한다.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도 7개 시장에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34개의 시장에 설치 중이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뿌리 경제인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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