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충남 각지에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초·중등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미래기술의 중심이 될 인공지능에 대해 접해보고, 인공지능이 바꾸게 될 미래의 교육 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여 교육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알아보고, 간단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도 실시했다.

백옥희 공주교육장은 “미래 사회 교육 변화의 중심에 있을 인공지능에 대해 앞장서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충남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관심이 많아 여러 가지 연수를 들으며 공부를 했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이 바꾸게 될 미래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연수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공지능(AI) 및 미래기술 활용 역량 강화’특수분야 직무연수는 앞으로도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속 운영되며, 인공지능 교육의 실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모바일 활용 교육, 빅데이터 관련한 다양한 미래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접목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연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