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군납 된장·청국장 원료콩 100% 국산 공급
aT, 군납 된장·청국장 원료콩 100% 국산 공급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0.07.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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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수입품 대체 시작, 정부 수매실적 역대 최고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군대에 납품되는 된장·청국장의 원료콩을 전량 국산으로 공급하고 올해 공급량도 537t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aT는 국산콩 대량 수요처 발굴을 위해 국방부·한국장류협동조합과 협업해 지난해 6월부터 정부수매 국산콩을 군납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올해 3월까지 2019년산 국산콩 수매실적은 역대 최고인 1만6767t을 기록했다. 2018년산 547t 대비 큰 폭 증가한 것.

aT는 올해 국산콩 소요량을 늘린 개량메주 된장을 추가로 공급해 공급량을 전년대비 약 21% 늘릴 계획이다.

올해 군납콩은 aT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직접 약정수매한 농산물표준규격 상등급 이상의 품질 좋은 콩이다.

한편, aT는 국산콩 생산·소비기반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2019년산 정부 수매콩을 올해 9월까지 매월 750t씩 총 3000t을 공매로 공급하며 식품가공용 가공업체가 원료를 국산콩으로 대체 사용할 경우 3년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신규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기우 수급이사는 "군납용 장류 외에도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생산농가들의 판로개척과 곡물자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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