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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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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0 14:3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운행 중인 트럭에 불이 난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운행 중인 트럭에 불이 난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로 관내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기계적 요인, 뜨거운 도로 지면과 타이어 마찰로 인한 스탠딩 웨이브 현상 등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 가연물이 많아 초기 소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돼 2차 사고를 유발하므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표면에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시돼있으며 대형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송정호 서장은 “여름 휴가철에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출발 전 냉각수와 오일류 점검 및 교환 등의 안전점검을 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며 “휴게소 등에 들러 휴식하고 엔진 과열 및 타이어 스탠딩 웨이브를 방지해 화재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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