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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 250톤급 지붕 철골 설치 완료

주요 철골 공정 완료 후 외장패널 설치 등 준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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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0 14:3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에 대한 250톤급 지붕 구조물 인양을 완료하고 차질없는 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사진=행복청 제공)
행복도시건설청이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에 대한 250톤급 지붕 구조물 인양을 완료하고 차질없는 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사진=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관)에 대한 250톤급 지붕 구조물인양을 완료하고 차질없는 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정부세종청사 6동 맞은편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부지 1만6000㎡, 건축 연면적 3만6000㎡에 지상2층, 지하2층 규모로 다목적홀, 풋살장, 수영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로 건립한다.

지난 6월 다목적홀 지붕 구조물을 설치한데 이어 이번 풋살장 지붕에 유선형 입체 외관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주요 골격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풋살장 지붕에 설치된 구조물은 약 250여 톤의 원형 구조물로 지상에서 조립한 후 200톤급 크레인 2대와 300톤급 크레인 2대로 5시간에 걸쳐 수직으로 들어 올려 이미 설치된 철골기둥에 연결·설치했다.

행복청은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관계자 간 수차례 인양계획 협의, 사전 안전교육, 추락방지 조치와 더불어 기존 지하층의 안전을 위한 가설보강 부재 설치 등 구조 보완 조치를 취한 후 인양했다.

지붕 구조체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외부 마감공사인 비정형 외장 패널이 올 연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 내부 마감 및 조경공사 등을 거쳐 5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그 간 최적화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기 운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지붕 구조물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내·외부 마감공사 등 계획 일정에 맞춘 공사추진 여건이 마련됐다”며“남아 있는 공사도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와 더불어 준공 후 적기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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