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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호우 피해 농가 찾아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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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23 12:1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수해를 입은 진천군 백곡면 아로니아 농장을 찾아 복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 (사진=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제공)
수해를 입은 진천군 백곡면 아로니아 농장을 찾아 복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 (사진=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관희) 직원 20여 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 22일 지역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백곡면 아로니아 농가를 찾아 열매 수확 작업과 피해 작물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주 A씨는 “피해 규모가 커서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군 공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이관희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이른 시일 내에 수해 상처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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