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동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마을환경정화 등에 힘을 보탰고 직접 수확 한 고구마를 구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두식 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부진과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를 맞아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혁문 사장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농가를 위해 농협은행충남본부와 함께 뜻을 모아 작은 힘을 보태어 결실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지원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 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번 합동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