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15일 참좋은지방정부 발전방안과 대전시 국책사업, 국비확보 방안 등 논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을 방문한 후 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홍 의원은 "하나하나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데 있어 사실 진통이 많았다 "대전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지역이 됐고 이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공공기관 이전 시 걸림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을 맞는데, 현재 지방자치법 정부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며 "개정안에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된다. 대전은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중심도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 의원이 노력하고 있는 대전의료원 건립도 올해 안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며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