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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월평도서관

은상 충남대학교 학술정보관, 동상 대전디자인진흥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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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9 10:5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 월평도서관 투시도.(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월평도서관 투시도.(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올해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월평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19일 제22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을 위한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 금상 1개 작품과 은상 1개, 동상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상에 선정된 월평도서관은 남측 공원과 내부공간의 연계성을 통해 도심 속 도서관의 단점을 보완했고 공원 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도시경관 분야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열람실과 외부공간의 연계가 우수하고 용도별 특성에 최적화된 인테리어가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충남대학교 학술정보관, 동상은 대전 디자인진흥원과 관저동 단독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충남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형적 불합리함을 극복했고 대전 디자인진흥원은 안정감을 부여한 수평적 입면과 비상하는 듯한 형상의 곡선이, '관저동 단독주택'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내부 공간 구성의 창의성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시 건축상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시경관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 시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 관계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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