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23명(해외입국 36명)이다.
시에 따르면 423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앞서 확진된 42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지난 19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고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됐다.
420번 확진자는 지역 국립대병원 병동보조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같은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41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해당 대학병원에서 2명의 간호사(419번), 병동보조사(420번) 확진자가 발생해 시 방역당국은 예방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909건을 검사해 200건이 음성,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