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0.25 12:2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날 윤리특위는 시의회 차원에서 의원의 부적절한 행위 등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일환으로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손인수 윤리특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현재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이런 일이 다시금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후속 대책을 강구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세종시당은 즉각 반발했다. 안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만 진행됐다며 비리의혹 의원 전원에 대해 ‘윤리심사’가 아닌 ‘징계심사’를 해야 한다며 ‘셀프 면죄부’를 발급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民意를 대변하는 시의회인지 제식구만 감싸는 민주당 세종시당인지 모를 일이라며 비리 3인방 전원에 대한 ‘징계심사’를 실시해 징계처분을 하라고 촉구했다.
필자소개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