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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열려

글로벌 진출 대상기업 7개사, 투자가능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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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0 15: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데모데이가 10일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에서 열렸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데모데이가 10일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에서 열렸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데모데이가 10일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에서 열렸다.

'2020 Daejeon Startup Global Launchpa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데모데이에는 차량 후석 정밀감지 모듈 개발업체인 ㈜에이유와 자율주행자동차의 교통상황 예측시스템 개발업체인 ㈜블루시그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필터장치 제조업체 ㈜칸필터 등 그동안 시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마친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 9곳이 심사역으로 참가했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심사역은 줌(ZOOM) 화상 회의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초점을 맞춰 영어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로 실시간 중계됐다.

기업의 투자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무대에서 팀별로 5분씩 자신들의 사업을 발표한 뒤 10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해결책, 수익 및 성과 등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해외 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사례도 공유했다.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 기업에게 협력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계,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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