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농가 소득증대 및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 한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시민의 여름휴가를 농어촌으로 유도하고자 지난 6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하는 등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농어촌 종합포탈인 웰촌(http//www.welchon.com)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고 충실한 농산어촌 체험마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고, 자녀들의 교육체험에도 좋은 농산어촌 체험마을 및 국내 휴가 추천지는 홍성 문당마을, 인제 냇강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임실 치즈마을,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여수 금오도 등 남해안 섬 관광, 태안 볏가리마을, 수도권 한강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등이다.
홍문표 사장은 “그동안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에 휴일 없이 일해 온 직원들이 올 여름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