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월 둘째주 우리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를 발행했다.

물가정보에 따르면 대전 역전시장에서 거래된 건고추(화건 600g) 가격은 22000원으로 전년(13000원)대비 69%, 파(대파 1kg) 가격은 3200원으로 전년(3000원)대비 7% 증가했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전통시장 농산물 소매가격은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상추·고추·대파 등의 가격이 상승하였고 AI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닭고기가 강보합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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