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교과연구회가 5500여 명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양한 종목 개설과 우수한 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양 기관은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체육 관련 시설의 상호 개방 ▲다양한 공공스포츠클럽 참여 홍보 및 지원 등 대전학교스포츠클럽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전학교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학생들이 대전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각자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