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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족문제연구소와 맞손... 일제잔재 청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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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3 16:2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과 민족문제연구소 권희용 충남지부장이 지난 22일 일제 잔재 청산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과 민족문제연구소 권희용 충남지부장이 지난 22일 일제 잔재 청산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지부장 권희용)와 바른 역사교육과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과 바른 역사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충청 지역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문제연구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며 양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자”고 다짐하며, “민족문제연구소도 학교 밖에서 일제 잔재 청산 홍보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희용 지부장은 “일제 강점기와 현대사 관련하여 올바른 역사교육에 충남교육청이 앞장서달라”며, “협약이 양 기관의 통로가 되어 역사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충남교육청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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